KT 구현모 대표가 싱가포르 통신사 싱텔과 함께 현지 운송 최적화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대표는 디지털물류 솔루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오는 9월 KT의 AI 기술과 싱텔의 지리정보시스템(GIS) 및 정보기술(IT) 솔루션을 결합해 싱가포르 현지에 운송 최적화 솔루션을 상용 출시하고 향후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KT의 글로벌 데이터 전문 자회사 엡실론(Epsilon)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양사는 데이터센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협력을 추진,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 진출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싱텔의 차세대 5세대통신(5G) 플랫폼 '파라곤' 고도화에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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