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 전문 기업 '(주)삼도환경'이 광주 빛그린산단에 신축공장을 완공하여 재2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2021년 빛그린산단 공장 용지(7,163㎡)를 매입, 2022.7월 먼저 1,420㎡ 규모의 공장 1동을 착공, 7개월만에 신축 공장을 완공하고 현재 입주 진행중이다."라며 "자사의 베스트 스테디 셀링 제품 '토우쿨'은 특히 습하고 대량 악취가 발생하는 시설에서 장시간 가동이 가능한 플라즈마 발생장치 기술을 갖추고 국내외에서 유일하게 상용화하고 있는 '플라즈마 악취제거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삼도환경은 지난 2021년 특허청 혁신제품, 2022년 조달청 우수제품지정 되어 축사, 퇴비장, 하수처리장, 폐수처리장, 음식물자원화센터, 악취유발시설 등에 보급하고 있다. 무엇보다 악취오염물질을 제거하는데 약제나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2차 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고 일정 시간 경과 후 산화∙환원되는 친환경 제품으로 강점을 나타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대기환경 오염공간에서 약제나 화학물질대신 산화∙환원되는 친환경 방식의 플라즈마로 악취를 제거하고 유해균을 살균할 수 있는 제품을 잇따라 선보여 플라즈마 전문기업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신공장 건립을 계기로 생산 능력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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