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이수만-SM 치열한 법정 공방, SM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 적법성 놓고 팽팽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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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SM) 총괄 프로듀서 측과 현 경영진 측이 SM의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의 적법성을 두고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였다.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21부는 22일 오전 이수만이 SM을 상대로 낸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 금지 가처분의 첫 심문기일을 열었다. 이날 심문에서 이수만 측은 이번 사안을 외부세력과 짜고 자신을 부당하게 몰아내려는 경영권 분쟁이라고 주장했고, SM 측은 건전한 경영판단을 이수만이 무력화하고 있다고 맞섰다.

중기부, 만 29세 이하 청년 대상 창업 도전 청년창업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만 29세 이하 청년 대상의 생애최초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오는 2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케이-스타트업(K-Startup) 누리집에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기부는 기술 창업 분야에 도전하며 창업 경험이 없는 만 2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120명(팀)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초기 사업화자금을 평균 5천만원 지원하며 기업경영 능력 향상을 위해 세무·회계·법률 등 창업 기초교육과 창업·경영·기술 분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WADA 베이징 올림픽 도핑 파문 발리예바 면죄부에 반발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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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도핑 파문을 일으킨 러시아의 피겨 스타 카밀라 발리예바가 자국 반도핑기구로부터 면죄부를 받자 세계도핑방지기구(WADA)가 반발하고 나섰다. WADA는 현지시간으로 21일 성명을 내고 “발리예바에게 잘못이나 과실이 없다는 러시아반도핑기구(RUSADA) 징계위원회의 결론이 잘못된 것으로 간주하고, CAS에 항소할 권리를 행사했다”고 밝혔다. 발리예바에게 선수 자격 정지 4년 징계를 내리고, 양성 반응 검체 채취일인 2021년 12월 25일 이후 그의 모든 대회 성적을 취소해야 한다는 게 WADA의 요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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