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제공

트롯계 카리스마 여제 한혜진과 국민 콧소리 금잔디가 세기의 찐친 대결을 선보인다.

21일 방송될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59회 <트롯 찐친 오락관> 특집에서는 그간 찐친 케미를 보여줬던 카리스마 여제  한혜진과 국민 콧소리 금잔디가 노래로 정면 승부를 겨룬다. 세기의 찐친 대결을 응원하기 위해 금잔디와 남매 케미를 자랑해온 트롯 프린스 신유, 금잔디가 가장 아끼는 후배인 상큼 비타민 강예슬, 한혜진의 찐친 트롯 만병통치약 진시몬과 감성 발라더 2AM 창민이 출격한다.

트롯 마당발 한혜진은 대결을 앞두고 모든 인맥을 총동원해 트롯 어벤져스 사단을 모아왔다는데…트롯바비 홍지윤의 발칙한 도발에 트롯 카리스마 한혜진은 “세상이 많이 변했다”는 뼈 있는 말로 단숨에 기를 꺾어버렸다고. 단 1패도 허락할 수 없다면서 6:0 완승의 포부를 밝힌 한혜진의 활약이 기대된다.

국민 콧소리 금잔디는 대결을 앞두고 1:1 레슨까지 감행하는 열의로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한다. 1:1 레슨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미스트롯1 공식 엔딩요정 강예슬. 트롯 대선배 금잔디의 집까지 찾아가 혹독한 트롯 족집게 과외를 받은 강예슬이 승리의 요정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트롯 프린스 신유는 대결곡 <당신은 명작>으로 화밤에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이 무대를 본 금잔디는 신유의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는데…과연 트롯계 국민 여동생 금잔디가 신유의 무대에 폭풍 오열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사진=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제공

캡사이신 보이스 김의영은 이번 특집에서 금잔디의 대표곡 <오라버니>에 도전한다. 김의영은 “오라버니를 완벽 소화하기 위해 일주일간 코까지 풀지 않았다”고 밝혀 주위의 기대를 높인다. 자신만만한 코창력 어필로 폭소를 유발한 김의영이 콧소리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화밤에서 패배공주가 아닌 연승공주를 노리는 홍지윤은 대장 한혜진과 역대급 빅매치를 선보인다. 대결 승리를 위해 그간 숨겨뒀던 필승 선곡을 꺼낸 홍지윤은 특유의 꺾기 신공으로 무대를 뒤흔든다. 이에 한혜진은 진한 감성으로 눌러주겠다며 명곡 <마지막 연인>을 선곡했다는데…한 치의 양보도 없는 홍지윤 vs 한혜진 초특급 빅매치는 오늘 밤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이번 <트롯 찐친 오락관> 특집은 한혜진과 금잔디의 불꽃 튀는 기싸움과 노래 대결, 찐친 케미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특히 독보적인 매운맛 목소리를 자랑하는 김의영이 금잔디의 히트곡 <오라버니>에 도전하며 코창력의 진수를 보여준다. 화밤 안방마님 홍지윤과 트롯 카리스마 한혜진이 세대를 뛰어넘는 초특급 빅매치를 펼칠 예정이니 많은 시청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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