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허정윤PD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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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불문하고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장르. 한국 민요의 영향을 받은 떠는 창법이 특징이며 최근에는 다양한 장르의 결합과 함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MZ세대들의 눈과 귀까지 사로잡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이어져 오며 새로운 양식들과의 융합을 통해 지금까지도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트로트’. 오늘은 ‘한’(恨)이라는 특유의 정서와 꺾기 창법이 녹아든 ‘트로트’가 어떤 음악 장르인지 자세하게 알아봅니다.

[ 사진출처 : 디지털여수문화대전 / 조용필 페이스북 / 한국민족대백과사전 / 위키미디아 / 루체엔터테인먼트 / 앨범 ’NEW Freestyle’ / 김연자 공식 홈페이지 / 송대관 공식 홈페이지 / 앨범 ‘2019 태진아’ / 초록뱀이앤엠 / TV조선 공식 홈페이지, MBN 공식 홈페이지 / SBS 공식 홈페이지 / 송가인 인스타그램 / 임영웅 인스타그램 / 픽사베이 / 언스플래쉬 / 픽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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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MENT▶
대한민국의 음악 장르 중 하나인 트로트는 4분의 4박자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한국 민요의 대중적·정서적 흐름과 대한제국 시기의 근대 개화기 흐름을 바탕으로 서양풍의 대중음악 결합. 그리고 일제강점기 시기 동안에는 엔카의 영향으로 그 흐름과 맥락을 공유하면서 한국 근현대 대중음악으로써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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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라는 이름은 ‘폭스트롯(foxtrot)’에서 유래했습니다. 그러다 1960~1970년대부터 트로트라는 이름이 쓰이게 되었으며 현재는 트로트가 한국식으로 많이 변화된 새로운 형식의 대중음악이 되었기 때문에 현대의 트로트와 폭스트롯을 비교해 보면 사실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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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는 ‘라시도미파’의 단조 5 음계를 사용하거나, ‘도레미솔라’의 장조 5 음계를 ‘라’의 비중을 높여 사용하는 독특한 음계를 지닌 노래로, 일본 대중가요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양식으로 우리나라 민요의 어법을 적극적으로 계승한 신민요 양식과 변별적인 노래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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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MENT▶
트로트! 하면 사랑과 이별, 고향을 그리워하는 한과 애수가 담긴 노래라는 인식이 강한데요. 사실 한과 애수가 담겼다고 하더라도, 대체로 신나는 노래 분위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지역별 특징이 잘 드러나는 가사, 사투리 억양을 연상시키는 음정, 국악에서 많이 사용하는 목소리를 길게 떠는 창법 등 한국적인 요소들이 향토적이고 구수한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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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는 트로트의 황금기라고도 할 수 있으며 남진, 나훈아가 라이벌 2인 체제를 이루어 대한민국 가요계를 주름잡았습니다. 1970년대 말에는 조용필이라는 대형 가수까지 등장해 트로트 가요를 대히트시켰습니다. 1980년대 후반에는 트로트의 최고 정점을 찍는 시기로 김연자, 설운도, 태진아, 송대관 등의 가수들이 가요차트를 휩쓸며 트로트를 활성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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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중반에는 록, 발라드, 힙합 등이 가요계를 주도하며 소외되는 장르가 되기도 했지만 장윤정이 <어머나>로 열풍을 일으키며 어른들의 노래로 인식되던 트로트가 젊은 층에게도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최근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 우후죽순 생겨나며 트로트가 인기를 끌면서 원로 트로트 가수들 역시 다시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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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MENT▶
트로트 가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트로트 가수들의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수 송가인은 미국 LA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해 이미 글로벌 팬들을 만났고 트로트 가수 가운데 처음으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연을 연 임영웅은 지난 2월 미국 돌비시어터에서 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트로트가 전 세계 글로벌인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날도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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