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꾸준히 봉사활동 해온 봉사단체, 알고 보니 대출 사기 단체
[10년 전 오늘] 꾸준히 봉사활동 해온 봉사단체, 알고 보니 대출 사기 단체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23.02.1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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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Wikimedia]
본문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Wikimedia]

10년 전 오늘인 2013년 2월 19일에는 쪽방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봉사단체 도우미들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주민들의 환심을 산 뒤 신용을 회복시켜 주겠다며 주민등록증, 인감증명서 등의 개인정보를 요구했고 이들에게 맡긴 개인정보는 고스란히 대출 사기에 이용됐습니다.

유령 법인을 만들어 대포폰 800여 대를 유통시킨 이들은 빼돌린 주민 명의로 유흥주점을 차려 운영한 뒤 5억 3천여만 원의 세금을 탈루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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