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Px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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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3년 2월 18일에는 대학 축제 때 행사 진행을 맡기는 대가로 대행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대학 학생회 간부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수도권 대학 총학생회 간부들에게 최대 수천만 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대학 축제 행사대행권을 따낸 혐의(배임증재)로 공연전문 기획사 A엔터테인먼트 대표 장 모 씨 등 3명과 행사대행업체 임원 함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장 씨 등은 지난 2009년 7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행사를 단독 수주하는 대가로 이 씨에게 4천여만 원을 지급하는 등 총학생회장들에게 21회에 걸쳐 총 1억여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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