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와따는 지난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최된 ‘스마트 팩토리 EXPO 2023’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에 나섰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와따는 3D LiDAR와 다양한 디바이스 센서 및 AI 알고리즘이 결합된 AI 물류관리 플랫폼과 3D LiDAR 안전관리 플랫폼을 소개했다. AI 물류관리 플랫폼은 물류 이동에 사용되는 지게차에 WATA Vision Kit를 탑재해 변경되는 물류 위치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즉각적으로 플랫폼에 업로드한다. 실시간 반영된 입출고 내역 및 선반 적재율을 통해 기존보다 더 고효율의 업무 프로세스가 가능하며, 모든 데이터는 자동으로 통계화 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또한 시각화된 와따 디지털 물류 선반에 기존 DB를 동기화해 시인성 높은 관제 모니터링 플랫폼을 제공한다. 물류의 정확한 적재량, 빠른 위치 파악은 작업시간을 단축하거나 에러율을 줄일 수 있어 복잡한 산업환경에서도 유연한 오퍼레이션을 실현할 수 있다."라며 "최근 중대재해 처벌법 강화에 따라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의 자발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이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 와따 3D LiDAR 안전관리 플랫폼은 이에 대응해 쉽게 적용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3D LiDAR 안전관리 플랫폼은 관리자가 플랫폼을 통해 위험 관측 영역 내에 사람이나 지게차와 같은 중장비의 접근 및 충돌 위험을 알림을 주어 안전 확보와 산업 재해 예방이 가능하다. 고위험 시설물 및 중장비 설치구역 등 잦은 사고 위험이 존재하는 구역에 3D 지오펜스를 설정하고 접근 감지 알림을 줌으로써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제한 속도를 미준수하는 과속 차량 감지를 통해 충돌 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와따의 플랫폼은 실시간 지도 생성, 객체 인식/시멘틱 세그멘테이션, 데이터 최적화, 고정밀 실내 측위, 디지털 트윈 구축, 기존 DB 업로드 및 연동, 실시간 위치 확인 및 지오펜스 설정, 데이터 통계까지 8개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물의 위치와 이동 경로, 속도 등 실내외 공간을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라며 "와따는 2022년에 CES 2관왕은 물론, WIS (World IT Show) 대상, KES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AR·VR 부분 CES 혁신상을 추가로 수상해 ‘CES 혁신상 3관왕’과 더불어 ‘2년 연속 CES 혁신상 연속 달성’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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