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엠테크닉스는 글로벌 첨단화학회사인 TORAY의 마이크로필터 중공사막 모듈 라인업을 한국에 정식 런칭한다고 25일 밝혔다.  

관계자는 "TORAY의 마이크로필터 중공사막 모듈은 0.1 μm 크기의 미립자까지 필터링 하여, 세균의 99.99%를 제거할 수 있으며, 내열성능이 43℃~54℃에 불과한 폴리에틸렌 소재가 아닌 폴리설폰 소재를 사용하여 150℃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여 JIS 기준은 물론 미국위생협회 (NSF) 인증을 취득하였다. 또한 유기물 용출 UV 수치가 0.1이하로 의료기기 기준에 합격하여 수돗물 정수에 사용은 물론 정밀의료기기인 인공신장용 필터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뿐만 아니라 고품질과 ISO 9001 기준에 부합한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제조되고, 전자동 공정으로 가격경쟁력까지 구현하였다."라며 "TORAY 마이크로필터 중공사막은 중공사막의 최대경이 34mm~56mm까지 규격품과 고객의 요구에 따른 맞춤 제작 형태로 운영된다."라고 설명했다. 

TORAY 마이크로필터 중공사막 모듈 제품의 한국판매를 담당하는 ㈜케이엠테크닉스는 “세계 최고 성능의 TORAY 마이크로 중공사막 모듈의 장점을 활용하여 가정용, 상업용도의 모든 정수기 회사와 제빙기 제조회사와 협력은 물론 인공신장 기기의 국산화에 기여하고, 특히 주사기 제조사와 협력하여 주사액의 유리가루등 이물질 방지용 필터와 함께 담배 필터에 적용하여 니코틴 제거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별도로 TORAY 마이크로필터 중공사막 모듈의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어, 누구나 사전예약을 하면 제품 실물과 실증 테스트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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