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미국 아카데미상(오스카상) 국제 장편영화 부문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이후 3년 만에 오스카 문을 두드리는 한국 영화의 도전도 무산됐다.
현지시간으로 24일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95회 오스카상 시상식에 오를 최종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헤어질 결심>은 작년 12월 공개된 국제영화 부문 예비후보(Short List) 15편에는 이름을 올렸으나 최종 후보 선정이 불발됐다.
국제영화상 후보로는 <아르헨티나, 1985>, <클로즈>, <서부 전선 이상 없다>, <말 없는 소녀>, <EO> 등 5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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