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민족 대명절 설날이 다가왔다. 2023년 계묘년 설연휴는 주말과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다. 이 기간 우리를 기다리는 설 특선 영화를 미리 만나보자. 

1월20일(금) 
00시10분 : 새해전야(tvN) [감독 : 홍지영 / 출연 :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등]
- 국가 및 장르 : 한국, 멜로/로맨스 
- 개봉 : 2021년 2월
- 네이버 평점 : 8.40
- 관객수 : 17만명
- 시놉시스 : 새해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한 뼘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렵지만 설렘 가득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09시 : 해치지 않아(OCN) [감독 : 손재곤 / 출연 :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등]
- 국가 및 장르 : 한국, 코미디(웹툰 원작)
- 개봉 : 2020년 1월
- 네이버 평점 : 7.30
- 관객수 : 122만명
- 시놉시스 : 생계형 수습 변호사 ‘태수’에게 찾아온 기회, “위기의 동물원 ‘동산파크’를 구하라!” ‘동산파크’의 새 원장이 된 태수는 손님은커녕 동물조차 없는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직원들에게 동물로 위장근무 하자는 기상천외한 제안을 한다. 

18시30분 : 자산어보(OCN) [감독 : 이준익 / 출연 : 설경구, 변요한 등]
- 국가 및 장르 : 한국, 드라마
- 개봉 : 2021년 3월
- 네이버 평점 : 9.02
- 관객수 34만명
- 시놉시스 : 순조 1년, 신유박해로 흑산도로 유배된 ‘정약전’. 호기심 많은 그는 그 곳에서 바다 생물에 매료되어 책을 쓰기로 한다. 이에 청년 어부 ‘창대’에게 도움을 구하지만 ‘창대’는 죄인을 도울 수 없다며 단칼에 거절한다. 하지만 ‘창대’가 혼자 글 공부를 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정약전’은 서로의 지식을 거래하자고 제안하는데...

1월21일(토) 
11시 : 공조(OCN) [감독 : 김성훈 / 출연 : 현빈, 유해진, 김주혁 등]
- 국가 및 장르 : 한국, 액션
- 개봉 : 2017년 1월
- 네이버 평점 : 8.83
- 관객수 : 781만명
- 시놉시스 : 특수 정예부대 출신의 북한형사 ‘림철령’. 북한은 남한으로 숨어든 ‘차기성’을 잡기 위해 역사상 최초의 남북 공조수사를 요청하고, 그 적임자로 철령을 서울에 파견한다. 한편, 북한의 속내가 의심스런 남한은 먼저 차기성을 잡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고, 정직 처분 중인 생계형 형사 ‘강진태’에게 철령의 밀착 감시를 지시한다. 

13시30분 : 검사외전(OCN) [감독 : 이일형 / 출연 : 황정민, 강동원 등]
- 국가 및 장르 : 한국, 범죄
- 개봉 : 2016년 2월
- 네이버 평점 : 8.56
- 관객수 : 970만명
- 시놉시스 : 거친 수사 방식으로 유명한 다혈질 검사 ‘변재욱’은 취조 중이던 피의자가 변사체로 발견 되면서 살인 혐의로 체포된다. 살인 누명을 쓰게 된 '변재욱'은 결국 15년 형을 받고 수감 된다. 감옥에서 복수의 칼을 갈던 재욱은 자신이 누명을 쓰게 된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사기꾼 ‘치원’(강동원)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감옥 밖 작전을 대행해 줄 선수임을 직감한다. 

21시40분 : 분노의 질주:더 오리지널(EBS1) [감독 : 저스틴 린 / 출연 : 빈 디젤, 폴 워커, 미셸 로드리게즈 등]
- 국가 및 장르 : 미국, 액션
- 개봉 : 2009년 4월
- 네이버 평점 : 8.47
- 관객수 : 67만명
- 시놉시스 : 범법자의 신분으로 경찰에게 쫓기는 도미닉은 사랑하는 여인 레티의 갑작스런 죽음을 접하고 복수를 위해 LA로 돌아온다. 한편 LA 최대 갱단의 두목을 쫓고 있던 브라이언은 범죄의 중심에 자신의 친구이기도 했던 레티의 죽음이 연관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둘은 경찰과 도망자의 관계이지만, 연인과 친구의 복수를 위해 잠시 손을 잡기로 하는데...

23시10분 : 범죄도시 (SBS) [감독 : 강윤성 / 출연 : 마동석, 윤계상 등]
- 국가 및 장르 : 한국, 액션
- 개봉 : 2017년 10월
- 네이버 평점 : 9.28
- 관객수 : 688만명
- 시놉시스 : 하얼빈에서 넘어와 단숨에 기존 조직들을 장악하고 도시 일대의 최강자로 급부상한 악랄한 보스 ‘장첸’. 그 일당을 잡기 위해 ‘한방’으로 도시의 평화를 유지해 온 괴물형사 ‘마석도’와 강력반은 악의 무리들을 한방에 쓸어버릴 작전을 세우는데...

그 외 1월21일(토)에는 23시30분 도굴 (KBS1), 23시30분 악인전 (OCN) 등이 방영 된다.  

1월22일(일) 
13시30분 : 극한직업 (OCN) [감독 : 이병헌 / 출연 :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등]
- 국가 및 장르 : 한국, 코미디
- 개봉 : 2019년 1월
- 네이버 평점 : 9.20
- 관객수 : 1,626만명
- 시놉시스 :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수장 고반장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선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의도치 않게 치킨집은 맛집으로 소문이 나기 시작하는데...

15시50분 : 보이스 (OCN) [감독 : 김선, 김곡 / 출연 :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 등]
- 국가 및 장르 : 한국, 범죄
- 개봉 : 2021년 9월
- 네이버 평점 : 7.86
- 관객수 : 142만명
- 시놉시스 : 건설현장 직원들을 상대로 걸려온 보이스피싱 전화로 인해 딸의 병원비부터 아파트 중도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 같은 돈을 잃게 된다. 현장작업반장인 전직형사 서준(변요한)은 가족과 동료들의 돈 30억을 되찾기 위해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하기 시작하고 마침내 중국에 위치한 본거지 콜센터 잠입에 성공한다.

22시40분 : 외계+인 1부 (tvN) [감독 : 최동훈 / 출연 :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등]
- 국가 및 장르 : 한국, 액션/판타지/SF
- 개봉 : 2022년 7월
- 네이버 평점 : 6.84
- 관객수 : 153만명
- 시놉시스 : 2022년 인간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과 1391년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 시간의 문이 열리고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했다.

23시5분 : 감시자들 (OBS) [감독 : 조의석, 김병서 / 출연 :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등]
- 국가 및 장르 : 한국, 범죄
- 개봉 : 2013년 7월
- 네이버 평점 : 7.76
- 관객수 : 550만명
- 시놉시스 : 범죄 대상에 대한 감시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 감시반의 철저한 포위망마저 무용지물로 만든 범죄가 벌어진다. 자신의 존재를 절대 드러내지 않는 범죄자는 감시반의 추적이 조여올수록 더욱 치밀하게 범죄를 이어간다. 

그 외에 1월22일(일)에는 21시30분 경관의피(OCN), 22시35분 관상(EBS1), 23시5분 킹메이커 (SBS), 23시10분 뜨거운 피(KBS2) 등이 방영된다. 

1월23일(월) 
21시 : 범죄도시2 (SBS) [감독 : 이상용 / 출연 :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등]
- 국가 및 장르 : 한국, 범죄
- 개봉 : 2022년 5월
- 네이버 평점 : 9.01
- 관객수 : 1,269만명
- 시놉시스 : 금천서 강력반은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받아 오라는 미션을 받는다. 괴물형사 ‘마석도’와 ‘전일만’ 반장은 현지 용의자에게서 수상함을 느끼고, 그의 뒤에 무자비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이 있음을 알게 된다. 

그 외 1월23일(월)에는 18시30분 카시오페아(tvN), 15시50분 모가디슈(JTBC) 등이 방영된다. 

1월 24일
10시50분 : 82년생 김지영 (SBS) [감독 : 김도영 / 출연 : 정유미, 공유 등]
- 국가 및 장르 : 한국, 드라마
- 개봉 : 2019년 10월
- 네이버 평점 : 9.12
- 관객수 : 367만명
- 시놉시스 :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살아가는 ‘지영’. 그런데 언젠가부터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말하는 ‘지영’, 남편 ‘대현’은 그런 아내가 상처 입을까 두려워 그 사실을 털어놓지 못하고...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당신과 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 외 1월24일(화)에는 21시50분 발신제한(KBS2), 22시20분 강릉(SBS) 등이 방영된다. 

2023년 계묘년 설연휴, 다양한 특선 영화와 함께 더욱 더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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