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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활동 기간 종료... 후속조치 두고 이견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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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17일로 활동 기간이 종료된다. 지난해 11월 24일 국정조사 실시 법안이 통과된 뒤 한차례 기한 연장을 거쳐 이날까지 총 활동 기간은 55일이지만, 2023년도 예산안 통과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는 여야 합의에 따라 특위는 본격 활동까지 한 달 가까이 공전했다. 다소 활동기간이 짧았다는 평가 속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우상호 특위 위원장은 아쉬움을 표했다. 반면, 여당은 특위 활동을 통해 이태원 참사의 진상이 어느 정도 규명됐다고 보는 분위기다.

설날부터 우회전 신호등 설치 교차로 정지 의무 어기면 처벌

경찰청은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교차로에서 적색 신호시 정지 의무를 어기면 처벌되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오는 22일부터 시행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회전 신호등이 있는 곳에서는 적색 신호에 우회전할 수 없고 녹색 화살표 신호가 켜져야만 우회전할 수 있다.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도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는 반드시 일시 정지한 뒤 우회전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30일 미만의 구류(경찰 유치장 등에 가두는 형벌)로 처벌될 수 있다.

프로야구 한화 정우람, 하주석 대신 2023시즌 주장 완장 찬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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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투수 정우람이 2023시즌 주장 완장을 찬다. 한화는 17일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팀 내 최고참이기 전에 모든 선수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인 정우람 선수에게 주장을 맡아줄 것을 직접 제안했고, 정우람 선수가 수락했다”고 밝혔다. 기존 주장이었던 하주석(29)은 지난해 11월 음주운전이 적발돼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 처분을 받았고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에 약식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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