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야간 구리포천고속도로서 차량 40여대 연쇄 추돌... 1명 사망

[사진/소방당국 제공]
[사진/소방당국 제공]

지난 15일 야간에 경기 포천시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차량 수십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중상자 3명 포함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후 9시 10분쯤 발생했다. 포천 소흘읍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방향 축석령 터널 인근에서 차량 10여대가 연쇄 추돌했으며 이후 뒤따라오던 차들이 사고로 멈춘 차들을 피하지 못하고 2∼3대씩 연쇄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세종 한 아파트서 40대 엄마-10대 아들 추락사

세종시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40대 어머니와 10대 아들이 중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16일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어머니 A 씨와 아들 B 군이 전날 오후 10시 38분쯤 거주 중인 아파트 1층 화단에서 크게 다친 채 발견됐으며 두 사람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숨졌다. 일을 마치고 귀가한 50대 남편이 이들을 발견 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노마스크로 풀타임 소화한 손흥민, 토트넘은 0-2 패배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사진/AP=연합뉴스 제공]

토트넘의 손흥민이 안면 부상 이후 처음으로 보호대 없이 풀타임을 소화했다. 토트넘은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완패했다. 토트넘은 한국시간으로 16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과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0-2로 졌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2013-2014시즌 이후 9년 만에 한 시즌 내 북런던 더비에서 2번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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