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포낙보청기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의 포낙보청기가 지난 11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신제품 오픈형 보청기인 '오데오 루미티'와 ‘오데오 라이프 루미티’ 런칭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오데오 루미티' 런칭 세미나는 전국 포낙보청기 전문센터의 센터장 등 총 2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소노바코리아 이윤경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된 '오데오 루미티' 런칭 세미나는 소노바그룹의 혁신적인 기술 바탕의 첨단 보청기 및 고객 서비스에 대한 설명, 신제품 '오데오 루미티' 오픈형 보청기의 주요기술 및 기능 소개에 이어 신제품 '오데오 루미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핸즈 온 세션’까지 순서대로 진행됐다. 

신제품 '오데오 루미티'의 기술과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핸즈 온 세션’에서는 바람 소리도 편안하게 청취할 수 있도록 '오데오 루미티' 보청기에 업그레이드 되어 적용된 ‘윈드 블럭’ 기능을 자세하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보청기 착용자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히는 소음 속 청취를 도와주는 ‘스마트 스피치’ 및 ‘스테레오줌 2.0’ 기술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체험관이 별도 마련됐다.

자료제공 / 포낙보청기
자료제공 / 포낙보청기

이밖에 소노바그룹의 인공와우 회사인 ‘어드밴스드 바이오닉스’와 소비자 IT가전인 ‘젠하이저’도 행사에 참여해 제품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관계자는 “이번 포낙보청기의 신제품 '오데오 루미티'는 포낙만의 자동 환경설정 프로그램인 ‘오토센스 OS 5.0’이 적용,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1초당 700번의 주변환경을 스캔하고 200개 이상의 설정을 결합해 말소리 이해도를 최대 15% 향상, 청취노력은 11% 감소 시켜줘 보청기 착용자의 청취력을 편안하게 높여 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스피치 인핸서’, ‘다이나믹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돼 조용한 환경에서 작은 목소리나 소음 환경에서의 듣기 어려운 말소리도 선명하게 청취가 가능하며 '모션 센서 히어링' 기능을 탑재해 ‘오데오 루미티’ 보청기 착용자의 움직임을 감지, 걷거나 이동하는 상황에서도 화자의 목소리를 명료하게 청취할 수 있도록 설계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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