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열국 스캔들 (부제 RE : 공주의 두 번째 달)’의 OST가 박민혜의 ‘빈자리’ 공개를 시작으로 2월 6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웹툰 ‘열국 스캔들 (부제 RE : 공주의 두 번째 달)’은 팩션 로맨스 판타지 웹툰으로 카카오, 아이나무툰, 딜리헙, 포스타입 등 국내 웹툰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삼국시대 초기 인천에 실존했던 도시국가 “미추홀국”의 건국 설화와 “비류 백제 시조설”을 소재로 창작한 작품, ‘열국 스캔들 (부제 RE : 공주의 두번째 달)은 천상 여인이었던 애소월의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후 회귀하여 건국의 주역으로 변모하며 벌어지는 스토리이다. 이 과정 속에서 비류, 온조, 유리 등을 오간 네 남자와의 로맨스, 그리고 미추홀국 건국 과정을 자세하고도 흥미롭게 그려냈다. 

2022년 인천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웹툰 ‘열국 스캔들’의 OST는 빅마마의 박민혜, 국악인 박애리, 버가부가 참여해 웹툰의 열기만큼이나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빅마마의 멤버 박민혜가 참여한 메인 테마곡 ‘빈자리’는 부드러운 멜로디 속 박민혜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애절한 감정선이 곡의 깊이를 더해 웹툰 ‘열국 스캔들’ 독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걸그룹 버가부가 부른 ‘Bonita(보니따)’는 리드미컬한 전주와 역동적인 사운드로 듣는 이를 압도하는 동시에 도전적인 스토리라인의 가사로 다채로움을 선보여 주인공 애소월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킨다. 한편, 데뷔 1년 2개월 만에 해체가 결정된 버가부를 그리워하는 많은 팬에게 ‘Bonita(보니따)’는 마지막 선물 같은 곡이 될 것이다.

국악인 박애리가 부른 마지막 공개 테마곡 ‘수아’는 한국 전통 악기를 이용한 곡으로 박애리만의 매력적인 음색과 조화를 어우르고 있다. 특히,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 마음을 여실히 담아낸 여주인공 애소월의 감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웹툰 ‘열국 스캔들’은 이번 OST 공개를 통해 독자들의 몰입감을 한층 더 더해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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