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엔백 주식회사 제공]

엔백 주식회사는 한국-스웨덴협회와 함께 스웨덴 입양아들과 그 가족의 고국방문 만찬을 주최했다고 밝혔다.

엔백 주식회사는 2008년부터 매년 꾸준히 스웨덴 입양아 고국방문 만찬을 후원해 오고 있다.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단체 방문에 제한이 있었으나, 거리두기 해제 등 규제 완화로 다시 방문이 이루어지게 됐다.

스웨덴은 195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한국입양을 계속하고 있다.이번 방문단은 대부분 영유아기에 스웨덴으로 갔다가 성장을 한 후 가족들과 함께 다시 한국을 방문해서 모국에 대해 이해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스웨덴협회의 이인희 회장(러닝메카 대표), 박상진 부회장(덕성여대 이사장), 박 주안 부회장(북바인더스 코리아 대표), 김 인춘 한국 스칸디나비아학회 회장(연세대학교 동서문제 연구원) 등이 함께 참석하여 환영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스웨덴 협회의 이인희 회장은 “앞으로도 서로 교류를 하면서 한국에서의 터전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엔백 주식회사 관계자는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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