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콘텐츠기업 페스트북은 거리 작가의 ⌜달의 여신 루나와 그림자 아저씨⌟를 올해 아동 추천 도서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달의 여신 루나와 그림자 아저씨⌟는 달빛 가루를 통해 마법 같은 일을 겪게 되는 한 마을의 이야기를 담았다. 상상력 가득한 줄거리 못지 않게 책 곳곳을 장식하는 삽화가 인상적인 동화책이다. 지난 8월에는 교보문고 POD 부문 동화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페스트북 콘텐츠팀은 ‘본 동화는 기본적으로 따뜻하고 선하다. 우리 아이들이 순수함을 잃지 않고 세상에 대한 연민을 가질 수 있는 이야기이다. ‘루나'와 ‘그림자 아저씨’라는 대비적 인물을 등장시켜 긴장감을 높이는 것 또한 흥미로운 요소다.’라며 추천 선정 사유를 밝혔다.

한편, 저자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것이 평생의 꿈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집필을 이어가겠다'며 출간 소회를 밝혔다. 

⌜달의 여신 루나와 그림자 아저씨⌟는 온라인 서점을 통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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