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인천시 서구 석남동에서 하나은행 신입행원 연탄봉사와 함께 사회복무요원 이시윤의 선행이 추운 겨울 따듯함을 전하고 있다. 그는 평일에는 관할 복무지에서 근무를 하고 매주 주말에는 연탄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랑의 연탄천사 관계자는 “인천출입국 외국인청 사회복무요원들은 3년째 연탄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유난히 추운 올 겨울에 이시윤 사회복무요원의 선행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시윤 사회복무요원은 "주말에도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고 이렇게 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도와준 사랑의 연탄천사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연탄천사는 9월~3월까지 연탄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연탄을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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