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창작자들에게 체계적인 개발단계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창작공연을 개발해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국내 뮤지컬의 기성 및 신진 창작진 15명과 신작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공: ㈜라이브러리컴퍼니

라이브러리컴퍼니와 함께 새로운 작품을 개발할 창작진은 총 15명으로, 현재 국내 공연계를 주도하고 있는 기성 창작진 10명과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신진 창작진 5명으로 구성되었다. 기성 창작진으로는 작가 박천휴&작곡가 윌 애런슨, 작가 한정석, 박해림, 정영, 강남 등과 신진 창작진으로는 김소라, 김수민, 김주영, 김하진, 양소영이 포함된다. 

관계자는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오리지널 IP 개발 및 검증된 소설, 영화&드라마 원작 IP를 바탕으로 유능한 창작진들과 지속적인 작품개발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깊은 인상을 남기는 창작공연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성 창작진 외에도 신인 창작진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해 국내 공연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최근 브로드웨이 뮤지컬 <뜨거운 것이 좋아>와 <앤줄리엣>의 공동제작 및 투자를 통해 성공적인 브로드웨이 진출을 알렸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앞으로도 양질의 작품이 있다면 브로드웨이 및 웨스트엔드 등 현지에 직접 제작 및 투자를 통해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의 입지를 넓히고 국내 공연 시장에서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3년에는 창작 뮤지컬 <빠리빵집>, <엔딩노트>,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작은 아씨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 영상 콘텐츠 전문 제작사 영화사필름몬스터를 인수하여 라이브 콘텐츠 산업을 넘어서 영상 콘텐츠 산업으로 확장하며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 중이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클래식 영화음악 콘서트를 기획하였으며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클래식’ 장르에 녹여내어 국내 공연 시장에 새 지평을 열었다. 영화음악의 거장 시리즈 히사이시 조, 존 윌리엄스, 한스 짐머, 엔니오 모리꼬네 영화음악 콘서트를 기획하여 인터파크 클래식/오페라 부문 2021년, 2022년 상반기 판매 점유율 1위, 국내 클래식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 빠른 성장 속도를 보여주며 데이터 기반의 제작&마케팅으로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라이브 콘텐츠 레이블인 위클래식과 영화사필름몬스터 영상 콘텐츠 레이블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