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한국 수영 황선우, 美 수영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아시아 남자 수영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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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PA=연합뉴스 제공]

한국 수영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는 황선우(19·강원도청)가 미국 수영 전문 매체로부터 올해 최우수 아시아 남자 수영선수로 인정받았다. 수영 관련 기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미국의 스윔스왬(SwimSwam)은 한국시간으로 28일 “황선우를 '2022 올해의 아시아 남자 수영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황선우가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면서 “올해 메이저 국제대회에서 두 개의 메달을 따며 대단한 활약을 보여줬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주민 반발로 한 차례 무산됐던 마포 소각장 설명회... 주민 반발 속 강행 

서울 마포구 신규 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장) 설명회가 28일 오전 10시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주민 반발로 한 차례 무산되었다가 이번에도 소각장 건립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했지만, 시는 설명회를 강행해 약 30분 만에 속전속결로 끝냈다. 서울시의 계획대로 상암동에 소각장을 증설해도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는 게 주된 내용이다.

길에서 지나가던 40대 여성 묻지마 폭행한 중학생 3명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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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서부경찰서 제공]

대구 서부경찰서는 특별한 이유 없이 길에서 지나가던 40대 여성을 폭행하고 무인가게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공동폭행, 절도)로 중학생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8일 오전 4시 30분쯤 대구 서구 내당동 거리에서 지나가던 40대 여성에게 시비를 걸며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해 학생들이 피해 여성을 폭행하고 날아 차기로 가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피해 여성은 전치 3주의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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