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림문화재단, ‘수림아트랩 재창작지원 2023’총 4인 선정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최규학)의 예술창작지원사업인 ‘수림아트랩 재창작지원 2023’의 최종 4인을 선정했다며 선정된 4인에게는 창작지원금 2천만 원과 홍보 지원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수림아트랩은 신작지원과 재창작지원으로 구분돼 매년 공모를 통해 선발되고 있으며, 예술인재들을 발굴하고,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예술가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수림아트랩 재창작지원 2023’에는 ‘수림아트랩 신작지원 2022’에 선정된 9명의 예술가 중 관람평가를 통해 시각예술분야에서 김효진, 요한한, 전통음악기반 창작예술분야에서 원재연, 유병욱이 각각 선발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재창작지원에 선정된 4명의 예술가 △ 김효진《에코의 초상》, △요한한《세어보았다, 세어보았다, 달아보았다, 나누었다(MÉNÉ MÉNÉ TEKEL UPHARSIN)》, △원재연 <연희 실험실 <놀이터>>, △유병욱 <동.심.원>의 신작을 선보이며 기존의 틀을 넘어서기 위한 첫 시도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림아트랩 사업을 통해 예술가들이 새로운 창작동력을 발견하여 작품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선을 가진 예술가와 작품들을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