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이번 12월 21일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진행한 문화도시 부평 시민포럼공연에 공연 콘텐츠 기획을 맡아 진행한 (주)윌유엔터테인먼트의 공연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문화도시부평 시민포럼공연은 무장애 문화도시부평을 주제로 평범한 일상이 가능한 부평 환경, 모든 어린이들이 누리는 평등한 놀이공간 -통합놀이터라는 주제발표와 평균적인 우리들과 춤에 대한 공연으로 진행이 되었다.  

주제발표에 연결될 수 있는 콘텐츠를 위해 (주)윌유엔터테인먼트는 부평생활문화 센터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댄스팀 '노라조' 외발 비보이 '김완혁' 각종 국제 대회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더 구니스크루'와 함께 기획하여 준비하였다.

이번 공연은 특별함과 차별이 아닌, 춤을 통해서 관객과 예술인들이 아닌 우리 모두가 같은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고 있는 하나 된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모두가 부평문화사랑방에서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윌유엔테인먼트는 올해 7월에도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열린 ICBS(INCHEON BREAKING SPOT) 2:2 BATTLE 행사에 '노라조' 팀원들을 게스트로 초청을 시작으로 11월에 열린 문화도시부평 시민포럼에 '발달장애 아동과 완성한 무대와 기획'이라는 발제로 참여하였으며 이번엔 (주)윌유엔터테인먼트 대표자 '임현태'와 기획자 '윤재훈'이 직접 무대까지 함께 참여하여 출연진들과 함께 공연까지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윌유엔터테인먼트(대표 : 임현태)는 “누구나 평범한 일상에서 평등하게 즐기고 놀 수 있는 기회가 더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이번 계기로 '노라조'와 '외발 비보이 김완혁' 그리고 '더 구니스크루' 가 함께 다양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춤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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