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대정문화체육센터에서 12월14일~19일간 열린 전국복싱선수권 대회에서 포산 중학교 김민제 선수는 –60급으로 예선전을 거쳐 준결승에서 KO승으로 올라와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금메달을 거머 쥐었다.

유가중학교 이유근 선수는 75kg급 전 경기 KO승을 거두며 핵주먹의 별명과함께 최우수선수상을 받아 이목이 집중됐다.

손예지 지도관장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신감을 얻은 선수들이 이후 엘리트대회인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기업  ㈜디에스그룹 정희준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우리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은퇴선수 진로지원과 비인기종목 체육인재들을 돕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