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참사랑실천모임

지난 12월 20일(화) 참사랑실천모임 회장단은 한국심장재단을 방문하여 심장병 환자를 위한 후원금 900만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참사랑실천모임 김현태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돕기 위해 200명이 넘는 참사랑실천모임 회원분들의 마음이 모여 지속적으로 심장병 환자들을 도울 수 있었다. 연말을 맞이하여 심장병 환자들에게 따듯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심장재단 박영환 이사장은 “참사랑실천모임 회원분들이 한마음으로 한결같이 후원하여 주신 덕분에 심장병 환자들이 새 생명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후원금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심장병 환자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참사랑실천모임은 동대문구 주민들이 참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모임으로 1994년에 발족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3년 동대문구 봉사대상, 2011년 서울특별시 봉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1년부터 나눔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한국심장재단에 후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8,400만원을 후원하여 24명의 심장병 환자들이 참사랑실천모임의 후원으로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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