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4-f 지구 인천하나라이온스클럽(회장 이재근)은 2022년 12월 6일, 웅천군청 효심관에서 개최된 공식 기탁식을 통해서 옹진군 관내 저소득 노인분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실천하고 무려 수의 50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금번 기탁식은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서 이재근 회장 그리고 그 외 관계자분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서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 지구 인천하나라이온스클럽 이재근 회장은 지난 11월에는 인천 석남동 서구노인복지관에 어르신 겨울이불 나눔행사를 통해 인천 어르신들을 따뜻한 겨울나기에 함께했으며, 서울 양천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장으로도 사회에 공익활동과 공적을 인정받아 제 77주년 경찰의 날 경찰청장 감사장까지 수여받았다."라고 전했다. 

하나 라이온스클럽 이재근 회장(사진 왼쪽)이 웅천군청에 저소득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을 위해 수의 50벌을 문경복 웅진군수(사진 오른쪽)에게 직접 전달하는 모습이다. 

이재근 회장은 이번 행사를 함께하면서 "옹진군 저소득 노인분들께 공경이 담긴 소중한 수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오히려 저희가 감사한 마음이며, 어르신들께 심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문경복 옹진군수의 화답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헌신해온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노인인구가 점점 늘어감에 따라 어르신들의 장례비용 문제가 커지고 있는데, 이렇게 기탁사업으로 수의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음에 감사드린다. 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손길이 겨울철 한파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미덕으로 지역사회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재근 하나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내년에는 연수구청에 수의 50벌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함과 동시에 “하나 라이온스클럽 회원 일동은 내년에는 더욱더 소외된 이웃과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을 돕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2023년의 목표와 포부를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