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에너지거래가 금월에 충청, 경기, 부산에 위치한 다수의 제조기업들과 에너지 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자문 및 실행 영역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신재생에너지와의 연결을 통한 기업의 지속가능성 추구 혹은 부가수익의 창출이 그 첫번째이다. RE100 실행 자문도 이에 속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번째 자문 영역은 신재생 외에도 기업이 에너지 절감 및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DR, ESS, 스마트팩토리 등에 대한 자문 및 도움이다."라고 설명했다. 

충청권에 공장을 둔 (주)태영세라믹의 이동기 상무는 "한국에너지거래 한 곳만 관계를 맺어놓으면 기업에서 필요한 다양한 에너지 관련 자문이나 소개를 모두 받을 수 있어서 효율성이 높고 만족스럽다" 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거래의 이철규 매니저는 "자문 고객사 중에서 공장지붕 태양광 검토 의뢰가 요새 늘고 있는데, 당사는 정해진 모델보다는 임대형이든 자가형이든 PPA이든 고객사 니즈와 상황에 맞춰 오픈 컨설팅과 실행을 돕는다는 점을 고객들이 좋게 평가해주는 것 같다. 당사의 모토대로 일단은 기업과 환경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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