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씨라이프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이 12월 8일 ‘모여라! 상어 탐험대’ 체험 공간을 새롭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상어만을 전문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공간에는 배와, 잠수함을 타고 깊은 바다와 해저 동굴에서 상어를 탐험하는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6개의 상어 탐험 공간에는 고대 상어인 메갈로돈을 포함한 전 세계의 다양한 상어들을 소개하고 상어의 몸과 습성을 알아볼 수 있는 여러 개의 터치 스크린 등이 전시되어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 최초 반입된 물 밖을 걸어다니는 상어로 알려진 견장 상어 3마리도 360도 투명 수조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곳에는 흑기흉상어와 흑점얼룩상어도 함께 생활하고 있다. 바로 옆에는 플라스틱 쓰레기로 만든 리싸이클링 상어조형물을 만나보며 상어의 보호와 해양 생태계 중요성 등을 함께 알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자료제공 / 씨라이프

이날 부산 아쿠아리움은 상어 상어험존을 런칭을 기념하며 해운대 다문화 가족 50여명을 무료 초청하여 공개 행사를 가졌으며 신규존 소개 및 체험 행사 외에도 홀로그램 마술, 오프닝 공연 등을 하며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추억을 선사하였다.

올해 부산 아쿠아리움 측은 25억 원을 투자하여 바다거북 구조대 체험존, 수달존, 펭귄존과 함께 샌드타이거 상어, 범무늬 소녀 가오리 등 50여 종 3천여 마리의 해양생물들을 새가족으로 맞이하며 다양한 시설을 소개하였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가족 초청 행사 및 바다정화 활동, 교육 프로그램 등도 함께 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추가로 해파리존과 해마존도 새로 오픈을 예정이다.

씨라이프 부산 장명근 마케팅 팀장은 “그동안 상어는 무섭고 낯선 부정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 국내에서 유일한 상어 탐험존을 통해 상어를 신비로우면서도 친근한 해양생물로 다시 만나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대규모 투자로 런칭한 시설인 만큼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많은 가족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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