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신차, BMW 뉴 X7 - 지프 올 뉴 그랜드체로키 4xe – 테슬라 모델3 페이스리프트 [모터그램]
이주의 신차, BMW 뉴 X7 - 지프 올 뉴 그랜드체로키 4xe – 테슬라 모델3 페이스리프트 [모터그램]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22.12.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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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심재민 | 한국의 자동차생산은 글로벌 기준 5위(2021년 기준)를 차지할 만큼 주요국 중 하나다. 그런 만큼 각 제조사들은 끊임없이 신차를 출시하며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2월 둘째 주 ‘핫한’ 주요 신차를 살펴보자.

BMW 뉴 X7

BMW 뉴 X7 [BMW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6일 BMW코리아는 플래그십 SAV '뉴 X7'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X7 전면부는 분리형 헤드라이트가 BMW 키드니 그릴과 조화를 이뤄 강인한 인상을 준다고 BMW는 설명했다. 후면부에는 크롬 바가 좌우 리어라이트와 연결돼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뉴 X7은 xDrive40i, xDrive40d, M60i xDrive 모델 등이 출시된다.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처음 적용되는 뉴 X7 xDrive40i은 이전보다 41마력 향상된 381마력의 최고출력과 55㎏·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8초 만에 가속한다. 고성능 M 모델인 M60i xDrive에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m의 성능을 내는 신형 4.4L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7초 만에 도달한다.

뉴 X7에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조향 및 차로 유지 보조,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도 탑재됐다.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 [연합뉴스 제공]

지난 7일 지프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4xe는 전기 모터 2개와 400V 배터리 팩, 2.0L 터보차지 4기통 엔진,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272마력과 40.8㎏·m의 토크 성능을 낸다. 충전 시 순수 전기로만 33㎞를 주행할 수 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 감지 긴급 브레이킹 시스템, 사각지대 및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안전 기능도 기본 탑재됐다. 지프는 가솔린 차량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2열 모델도 출시했다. 3.6L V6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5.1㎏·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그랜드 체로키는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지프의 유산으로 가득 차 있다"며 "두 모델이 한국 럭셔리 SUV 시장에 새로운 파란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테슬라 ‘모델 3’ 페이스리프트 프로젝트 진행 중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중형 세단 차량 모델 3의 성능과 외관을 개선하는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8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테슬라가 생산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출시된 지 5년 된 모델 3에 변화를 줌으로써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상하이 공장에서 테슬라 모델3 행사 주최하는 일론 머스크 [연합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이 프로젝트는 최근 중국 최대 전기차회사 비야디와 현대차 등 경쟁사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실제로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모델 3의 중국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9% 감소했으며, 테슬라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가격 인하와 각종 판촉 활동을 하고 있다.

암호명 '하이랜드'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실내 부품 수를 줄이고 디자인을 단순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외관과 구동계 성능도 일부 변경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렇게 개선된 모델 3는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과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상하이 공장에서는 내년 3분기부터 생산할 예정이지만 프리몬트 공장의 생산 시기와 이번 변경에 따른 비용 절감 규모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모델 3의 변경 방향은 지난해 공개된 프리미엄 차종인 모델 S의 변경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모델 S에 항공기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을 채용하고 각종 버튼과 전통적인 모양의 환기구를 없애는 등 내부 인테리어를 단순화하고 대신 17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차량의 디자인과 생산 모두에 단순화를 추구해온 것처럼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같은 기조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테슬라는 대형 주조 기기인 '기가 프레스'(Giga Press)로 여러 부품을 한 번에 통으로 찍어내는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해 생산 비용과 시간을 줄였고 배터리팩 가격도 낮췄다. 이를 통해 지난 3분기에 차 한 대당 도요타가 약 1천300달러(약 173만원)의 이익을 낸 데 비해 테슬라는 9천500달러(약 1천265만원)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었다고 로이터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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