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블리블리

부건 코스메틱의 뷰티 브랜드 '블리블리'가 지난 5일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맞아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블리블리가 수상한 수출의 탑은 당해년도 해당 수출의 탑 단위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업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블리블리 박준성 대표는 “중국, 미국, 일본, 홍콩,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해외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해외 소비자들과의 소통 및 접점을 늘리고 블리블리 제품을 다양한 해외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내년에는 더 큰 수출액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스테디셀러인 프레스티지 라인, 선세럼 라인, 인진쑥 라인, 단백질 라인, 물광밤 등이 인기가 높다. 이러한 인기를 이어받아 특히 일본에서 블리블리 '비타민 기미 톤업 선세럼’과 '콜라겐 선세럼'이 높은 판매를 보인다”고 말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지난 2015년에 런칭한 블리블리는 색조 제품으로 시작해 스킨케어 영역까지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진행 중이다. 현재는 'Wake up! Healthy Glow' 슬로건 아래 기초케어 제품을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좋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10월달에 출시한 '비타민 기미 톤업 선세럼'은 런칭한지 1시간만에 완판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블리블리는 향후 일본 및 동남아 현지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 출시 계획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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