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전라북도 군산시 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 2022 전라북도 군산시 아트페스타가 마무리됐다.

사단법인 태 아트 컴퍼니가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후원하는 전라북도 아트 페스타는 페스티벌 성격의 경연을 개최하여 예술인들의 재능 실현을 시킬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페스티벌이다.

이날 페스타에는 전국의 춤꾼들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제 2회 TAE ART COMPANY 「2022 전라북도 댄스 경연대회」와 전국의 젊은 안무가들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TAE ART COMPANY 「2022 전라북도 아트 페스타 젊은 안무가전」이 펼쳐졌다.

총 상금 2,000,000원의 제 2회 TAE ART COMPANY 「2022 전라북도 댄스 경연대회는 1회에 이어 수많은 전국의 참여 팀들의 높은 경쟁률을 이기고 올라온 본선 진출 11팀의 경연이 진행됐다.

경연대회는 K-POP댄스부터 비롯하여 스트릿, 힙합, 창작무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 경연이 펼쳐 졌으며, 대상으로는 NO LIP팀, 금상 클락션팀, 은상 Three Tone팀/SOLIZ팀, 동상 Mxm팀/THE IN팀, 특별상 O.I팀/THE LINE UP팀/마파람팀/최시은팀/켈리팀이 수상했다.

「2022 전라북도 아트 페스타 젊은 안무가전」은 무대에 설 기회가 부족한 안무가들을 위해 공연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대중문화 댄스부분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예술인들의 초석을 굳힐 수 있는 무대가 될 안무가전은 사전 선발된 4명의 안무자들이 무대를 준비했다.

김선민 안무자의 “갓,고놀자”는 ‘갓을 가지고 놀다’를 준말로 표현해 민속소품 삿갓의 형상에 움직임을 더하였다. 정선호 안무자의 “위기의 인턴 둘”, 조수진 안무자의 “美라면서요”, 원효민 안무자의 “Combination”등 안무자들은 각각의 작품을 통해 수준 높은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사단법인 태 아트 컴퍼니 조호석 이사장은 ‘지역 예술인들이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는 전라북도 아트페스타가 성황리에 잘 무리되어 감사하며, 지역의 예술인재와 지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전라북도 아트 페스타는 2023년도에 다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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