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프라임_칼럼] 오십견 치료방법, 증상 및 통증 정도와 발병 원인 확인해야
[건강프라임_칼럼] 오십견 치료방법, 증상 및 통증 정도와 발병 원인 확인해야
  • 보도본부 | 이우진
  • 승인 2022.12.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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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노화가 진행되면 별다른 이유도 없이 신체 이곳저곳에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특히 중,장년층 이후부터는 만성적인 어깨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를 보인다.

이때 극심한 어깨통증이 보름 이상 지속되거나, 어깨나 팔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면 오십견이 나타난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는 것이 권장된다. 오십견은 대체로 50세 전후로 발병한다고 하여 이러한 이름으로 불리지만 최근에는 운동 부족 및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등의 여러 요인들로 인하여 젊은 층에서도 오십견 환자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오십견은 운동 부족 및 퇴행성 변화가 주요 발병 원인으로 꼽힌다. 그렇지만 반대로 어깨 관절을 과도하게 사용하다가 나타난 어깨의 선행질환이 관절 내에 염증을 일으키면서 2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어깨 관절의 부상 등으로 인해 장기간 어깨 관절을 고정하는 것도 발병 원인이 된다. 당뇨병 및 갑상선 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오십견의 발병률이 5배나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양측으로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

주요 증상은 극심한 어깨통증 및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 제한이다. 이는 어깨 회전근개파열 초기 증상과 유사한 면이 있다. 그렇지만 오십견은 질환이 진행될수록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 제한이 더욱 심해진다는 차이점이 있다.

오십견은 특히 어깨 관절의 세모근 부착부에서 방사통이 생기면서 위팔부의 외측으로 퍼지는 양상을 보여 환자가 모호하게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치료의 1차 목표는 통증을 감소시키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를 회복하는 것이다. 약물복용 및 물리치료, 주사치료, 운동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한다. 만약 이러한 치료에도 호전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수압 팽창술, 마취하 도수 조작법, 관절경 수술 등의 수술적 치료도 고려할 수 있다.

도움말 : 잠실 선수촌병원 박근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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