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데이타, 車부품공장 솔루션 개발…"불량 진단 속도 상승"

AI 개발 전문기업 엠티데이타가 아신유니텍의 검사지능화 솔루션 개발을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엠티데이타가 현재 개발 중인 과제는 'xEV 전기차 모터풀리 외관검사 및 불량분석 인공지능(AI) 시스템'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시스템은 완제품의 외관을 카메라로 촬영, 수집해 수집된 이미지에서 불량과 정상 데이터를 학습하고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검수의 고도화를 모색하는 검사 지능화 AI솔루션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발한 검사지능화 솔루션을 적용하면 전문 검수 인력이 육안으로 검수할 때 생기는 실수를 줄이고, 판단 정확도가 8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