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프라임_칼럼] 복통설사 유발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
[건강프라임_칼럼] 복통설사 유발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
  • 보도본부 | 이우진
  • 승인 2022.12.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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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설사가 반복되어 심한 스트레스를 느끼고, 일상생활 유지에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다. 이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법이 필요한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 배에 가스가 차는 느낌이 드는 경우, 변비가 심한 경우에도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그 증상이 생명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다. 오래 방치하더라도 더 큰 병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에 영향을 미쳐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복통설사 등의 증상이 반복될 땐 곧바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복부팽만, 아랫배 통증, 변비, 설사 등 다양한 유형의 증상이 나타나고 꾸준히 반복되는 상태에서도 내시경 등의 검사 방식을 통해 원인을 명확하게 밝혀내기 어려운 것이 문제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악화에 심리적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많은 영향을 끼치므로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통해 최대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좋다. 대장에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 등의 생활관리도 필요하다. 아울러 치료법 선택은 증상만을 보고 할 게 아니라 발병 원인을 우선 찾아야 한다. 특히 대장이 예민해진 이유를 찾아야 해당 질환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자율신경균형을 파악하는 검사나 설진 맥진 복진 등을 통해 상태를 진단한 후 그에 맞는 치료방법을 찾는데, 과민대장증후군의 원인이라 할 수 있는 장이 예민해진 이유를 알아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절반 정도의 환자는 위-소장에서의 소화, 흡수능력이 저하되어 있는 것이 문제이고 나머지 반 정도는 자율신경의 부조화가 문제다. 장이 예민해진 상태에서 벗어나 정상화되도록 힘쓸 필요가 있다.

위-소장 소화력 개선을 도와주면 대장으로 덜 소화된 음식이 넘어와 자극하는 문제를 멈출 수 있고, 자율신경실조형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한 내장감각의 과민성을 줄여나갈 수 있게 해야 한다. 원인개선이나 복통설사 증상완화를 위해 약침이나 한방제산제 등으로 관리할 수도 있고, 개인상태에 맞는 생활관리법을 지도받은 후 꾸준히 실천하는 것 역시 재발을 막는데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도움말 : 위강한의원 서면점 김윤회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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