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부산경찰, 화물운송 방해 화물연대 조합원 7명 검거... 불법행위 엄정 대응

[사진/부산경찰청 제공영상 캡처]

화물연대 총파업(운송거부)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지금까지 부산에서 비조합원이 운행하는 화물차에 쇠구슬을 쏘는 등 운송을 방해한 화물연대 조합원 7명이 붙잡혔다. 부산경찰청은 4일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해 화물차 운송방해 등 불법행위 9건을 수사하고 있으며 관련한 피의자 7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한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지하철 2호선 전동차에 그라피티 그리고 달아난 외국인 해외서 검거

지하철 차량기지에 침입해 전동차에 그라피티‘(graffiti)를 그리고 달아난 외국인 남성 2명 중 1명이 루마니아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공동건조물 침입과 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미국인 A(26) 씨의 인도를 루마니아 정부에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9월 24일 오전 3시쯤 인천시 남동구 한 지하철 차량기지에 침입해 전동차 외벽에 가로 2m, 세로 1m 크기로 ‘WORD’라는 알파벳 글자를 그림으로 그리고 사진을 찍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케인 대회 마수걸이 골 폭발 잉글랜드, 세네갈 3-0 격파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가 세네갈을 제압하고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한국시간으로 5일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조던 헨더슨(리버풀), 케인, 부카요 사카(아스널)의 연속골로 세네갈에 3-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4위를 한 2018년 러시아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으로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의 다음 상대는 프랑스로 오는 11일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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