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의 포낙보청기가 카타르월드컵 한국전을 앞두고 포낙보청기의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보청기와 스마트폰, TV의 연결로 난청인 가족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카타르월드컵 한국전을 응원할 수 있는 노하우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관계자는 “포낙보청기와 스마트폰 연결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보청기의 버튼을 2초가량 눌러 전원을 켜준다. 그 다음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설정 화면으로 들어가,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하면 목록에 'R-Phonak' 보청기 혹은 ‘L-Phonak’ 보청기 항목이 표시된다. 난청인이 보청기를 왼쪽만 착용하고 있다면 ‘L-Phonak’을, 오른쪽 혹은 양쪽을 착용을 착용하고 있다면 'R-Phonak'을 눌러 보청기와 스마트폰을 연결해준다”고 전했다.
이어 “연결이 되었다면 보청기로 전화 통화, 유튜브, 음악 스트리밍 등 모든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TV와 보청기와의 연결법은 더욱 간단하다. 스마트폰 연결 방법과 같이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TV의 설정에서 블루투스를 활성화하고, TV에서 검색되는 블루투스 목록에서 포낙보청기를 선택해주기만 하면 연결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노바그룹 포낙보청기는 자사 보청기 중 스테디셀러 오픈형 보청기인 ‘오데오 파라다이스’를 비롯해, ‘오데오 라이프’, ‘오데오핏’, 귀걸이형 보청기 ‘나이다 파라다이스’, 귓속형 보청기 ‘비르토 파라다이스’ 등 보청기에 탑재되어 있는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블루투스 기능이 지원되는 TV에 자연스럽게 연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포낙의 보청기는 TV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기능이 지원되는 전자기기라면 기종 상관없이 쉽게 보청기와 연결할 수 있는 포낙보청기만의 연결성을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최대 8개의 전자기기와 블루투스 페어링이 가능하며, 2대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페어링도 가능하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난청인 가족의 경우 난청인이 TV를 블루투스로 연결해 카타르월드컵 한국전을 응원하다가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오면 블루투스 연결 해지 및 재연결 과정 없이 바로 전화를 받을 수 있다.
포낙보청기 윤지영 마케팅 담당자는 “포낙보청기의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카타르 월드컵 한국경기를 난청인이 소외되지 않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응원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포낙보청기와 스마트폰, TV 연결법을 자사 홈페이지, 유튜브에 공개했다”며 “포낙보청기를 사용하는 난청인의 경우, 해당 정보를 통해 간단하게 스마트폰과 TV, 노트북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손쉽게 연결이 가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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