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서울 아파트 35층 높이규제 폐지한다... 도시기본계획 도계위 통과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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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가까이 적용돼온 아파트 35층 높이규제를 폐지하고 토지 용도지역 체계를 유연하게 개편하는 내용의 서울시 도시기본계획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도시기본계획은 서울시가 추진할 각종 계획의 지침이 되는 최상위 공간계획이자 국토계획법에 따른 법정계획이며 향후 20년 서울이 지향할 도시공간의 미래상을 담고 있다. 세부 내용을 보면 종전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명시된 높이 기준인 ‘주거용 건축물의 높이 35층 이하’를 삭제한다.

경기도, 입석 승차 중단에 따른 불편 해소 위해 전세버스 20대 추가 투입

경기도는 광역버스 입석 승차 중단에 따른 승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출퇴근 시간에 전세버스 20대를 추가로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전세버스가 투입되는 곳은 화성시 4개 노선(6001번·6002번·6003번·G6009번), 성남시 4개 노선(G8110번·3330번 2대·3500번·8106번), 수원시 2개 노선(1112번 2대·2007번 2대), 용인시 4개 노선(5500-2번 2대·5006번·1550번·5001번), 남양주시 2개 노선(1003번·1006번) 등 5개 시 16개 노선이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파격적인 인사 단행... 대리급 팀장 2명 선임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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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30대 대리급 직원 두 명을 팀장으로 선임하는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한화 구단은 1일 “정민혁(39) 대리를 스카우트 팀장에, 서우리(31) 대리를 디지털마케팅팀장에 인사 발령했다”고 밝혔다. 정민혁 팀장은 선수 출신으로 2003년 한화에 입단한 뒤 2013년까지 불펜 투수로 활약하다 은퇴 후 스카우트로 변신했으며 서우리 팀장은 한화 구단 최초의 여성 팀장이자 최연소 팀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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