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 

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2-11-28 ~ 2022-12-28)
- 투명한 조사 요청
- 청원인 : 최**
- 청원분야 : 재정/세제/금융/예산

청원내용 전문
한국 거래소협회 DAXA는 10월27일 계획유통량과 실제유통량의 차이를 원인으로 삼아 위믹스 코인을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하였고 두차례 유의 연장을 통해 위메이드로 부터 소명할 시간을 주었고 위메이드 측은 잘못된 유통량을 맞추기 위해 노력을 했으며 모든 원인을 해결하였으나 이에 대해 한국거래소협회DAXA는 요청한 자료를 위메이드 측으로 부터 전부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거래지원종료를 결정하였고 또한 거래지원종료 공식공지 전 내부정보 유출로 기사가 먼저 나옴으로서 투자자들의 혼란과 큰 손실을 야기했다.그리고 거래지원종료 결정 당일 오후 대량의 매도가 두차례 있었던것으로 보아 내부적으로 정보 유출 및 거래로 투명한 조사를 요청하는 바이다.

또한,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어있는 코인종목 중 유통량조차 공시하지 않은 코인들이 상당수이며 지난 사례를 봤을 때 비슷한 사례로 투자유의가 지정된 코인이 있었지만 해당코인은 유의해제가 되었으나 위믹스코인에 대한 이번 거래지원종료 결정은 위믹스코인만 차별하는 이른바 "왕따" 논란이 없을 수 없다.

부디,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고통받고 있는 투자자들이 투명한 내용이라도 알 수 있도록 면밀하고 심도있는 조사를 바랍니다.

청원 UNBOXING 
>>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DAXA)

“위믹스 유의종목 지정 후 2차례에 걸친 소명기간 연장을 통해 29일간 16차례의 소명을 거쳤습니다. 이 과정에서 위믹스는 충분한 소명을 하지 못했고, 훼손된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거래 지원을 종료하는 것이 시장 신뢰와 투자자 보호를 위해 타당하다는 각 회원사의 일치된 결론에 따라 이번 결정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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