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저 : 조유정 인스타그램]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서 일명 한소희 닮은꼴로 유명세를 타며 큰 주목을 받았던 조유정의 최근 근황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인 조유정은 170cm가 넘는 장신과 압도적인 비주얼로 ‘방과후 설렘’의 선생님으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은 연습생 중 한명이다. 중간결과에서 2표를 얻으며 최종 탈락한 조유정의 결과에 많은 팬들과 심사위원들이 아쉬워했다. 

권유리 심사위원은 “팬 몰이할 수 있는 멤버가 여기 있었는데 너무 아쉽다”는 반응을 표현했고, 전소연 심사위원은 “내 최애였는데 좀 아쉬웠던 것 같다고”고 아쉬움을 밝혔다. 

방과후 설렘 활동 당시 업로드 된 조유정의 ‘쌤쌤’ 챌린지 쇼츠영상은 조회수 26만회, 좋아요 6,000개를 돌파하였고 손가락 댄스 쇼츠영상 또한 조회수 46만회, 좋아요 8700개를 받으며 뜨거운 반응과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방과후 설렘’ 최종 탈락 이후 여차 큰 활동이 없었던 ‘조유정’은 아프리카 TV로 데뷔하며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알리며 “아직 나를 응원해주는 팬이 많다는 것에 감사하며, 지금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고 싶다”고 밝혔다.

학폭의혹과 관련해서는 “나는 어머니가 어린 나이에 일찍 돌아가셔서 아버지와 함께 단둘이 살았다, 그런데 A씨가 먼저 ‘엄마가 없어 교육을 못 받았냐’는 식으로 욕설을 하였고 이는 그때로 돌아가서 똑 같은 상황이 온다고 하더라도 참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A씨가 주장하는 학교폭력 관련에서는 학교 측에서도 ‘A씨에게도 소란의 책임이 있다며’ 모두에게 반성문을 써오라고 하고 사건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피지컬과 독보적인 비주얼로 이미 ‘걸그룹 센터 자리의 완성형’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조유정은 “방과후 설렘 최종 탈락 이후에도 선생님이 해주신 조언들을 되새기며 꾸준히 춤과 노래를 연습을 하고 있고 아프리카 TV 시상식 무대에 설 기회가 있다면 자신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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