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햄스터로 착각하는 기니피그, 두 동물은 달라요!
[카드뉴스] 햄스터로 착각하는 기니피그, 두 동물은 달라요!
  • 보도본부 | 박진아 기자
  • 승인 2022.12.0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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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돼지 같은 생김새지만 크기가 작고 털이 짧으며 식탐도 상당하지만 특유의 사교성 때문에 최근 반려동물로 인기가 많은 동물이 있다. 주인공은 바로 ‘기니피그’다.

기니피그는 사지가 짧고 머리와 눈은 크며, 귀가 짧고 단단한 몸통을 가지고 있다. 발바닥은 털이 없고, 짧고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고 있다. 신기하게 앞발에는 발가락이 4개 있지만 뒷발에는 발가락이 3개만 있다. 

기니피그는 5~10마리 정도 무리를 이루어 살기 좋아하는 사회적인 동물이다. 그리고 암컷은 2개월령에 성 성숙이 이루어지며 연중 번식을 하는데, 대체적으로 연중 4번 번식을 하며 보통 2~4마리를 낳는다. 기록에 따르면 기니피그는 페루에서 3,000년 전부터 이미 사육되었다고 한다. 인류가 유목생활에서 농업생활로 삶의 방식을 바꿈과 동시에 사육이 시작되었다. 

잉카족이 기니피그를 길렀고, 베네수엘라 북서쪽에서 칠레 중부지역까지 안데스산맥을 따라 이동한 여러 부족들이 같은 시기에 기니피그를 사육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16세기에 유럽에 전해졌고, 1800년대 이후부터는 애완용으로 인기를 누려오고 있다.

기니피그를 애완용으로 키울 때 주의해야 점이 있다. 기니피그는 기본적으로 초식동물인데 햄스터와 비슷하게 생겨서 음식까지 비슷하게 주는 사람이 꽤 많다고 한다. 하지만 기니피그는 오히려 토끼와 비슷한 특징이 있기 때문에, 애완용으로 기를 경우 토끼와 마찬가지로 건초를 먹이는 것이 좋다. 또 사료는 반드시 기니피그 전용 먹이를 먹이도록 해야 한다. 

토끼 전용 사료와는 비타민 함량부터 칼슘 함량까지 차이가 많이 나는데 비타민과 칼슘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케이지를 자주 청소해 항상 깨끗이 해야 한다. 건강에 좋은 온도는 18도~23도이며 습기와 지나친 더위에 약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목욕은 자주 시키면 도리어 해롭기 때문에 더러워졌을 때만 시켜주는 것이 좋다. 

햄스터와 유사해 보이지만 엄연히 다른 동물인 ‘기니피그’. 특히 먹이 특성은 ‘토끼’가 비슷하다는 점 기억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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