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뚫은친구들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MYSC가 운영하는 2022 한국관광공사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LET’s Accelerate!’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붕뚫은친구들의 ‘이더라운드(eat.around)’가 지역의 관광 경쟁력 확대를 위하여 음식을 통해 로컬 현지의 특색을 알아가고, 경험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라며 "이더라운드는 ‘먹고 알고 경험하자’를 슬로건으로 하여 진정한 로컬다운 로컬을 경험할 수 있는 컬리너리 투어(음식관광)를 제공한다. 음식을 통해서 로컬을 알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컬리너리 투어 플랫폼으로서 한국의 음식관광이 맛집투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체험 여행의 하위 범위로 식음료와 관련된 모든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행객들은 이더라운드를 통해서 현지인과 연결된 로컬의 식재료, 식문화를 직접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다. 현재 글로벌 컬리너리 투어 시장이 2021년 6,970억 달러에서 연평균 17.4% 성장으로 2027년까지 1조7,960억 달러까지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붕뚫은친구들의 이더라운드 플랫폼에서는 국내 대표 여행지의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결합한 상품을 선보이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표 상품으로는 올리브 오일을 대체할 수 있는 동백 오일 개발로 제주의 식재료와 전통 조미료로 오일 파스타를 만드는 ‘고사리 동백 오일 파스타 만들기’, 제주의 경조사가 있을 때 먹던 상웨빵에 한라봉 소를 넣어 개발한 하례점빵을 어린 아이부터 온 가족이 만들어 볼 수 있는 ‘전통빵과 귤청 만들기 체험’, 국내 유일 오메기술 기능보유자 명인과 함께 술을 빚어 보는 ‘4대째 이어오는 전통 술빚기 체험’ 등이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이더라운드는 국내의 다양한 컬리너리 투어 상품을 비롯하여 아시아로도 그 지역을 확대해 로컬 생산자의 수익 향상을 돕고, 이를 위하여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붕뚫은친구들 김선재 대표는 “자사는 음식을 통해 로컬과 여행자를 연결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이자 목적으로 이더라운드를 선보이고 있다”며 “더 큰 글로벌 세계로의 도약을 위해 깊게 탐구하고, 로컬 주민들과 협업하며 여행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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