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움(아름다운) 우리말’ 공연사진. 문화팩토리 마굿간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올바르고 건강한 우리말 사용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청소년 언어문화개선을 위한 ‘안녕! 우리말’ 공연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기관은 ‘문화팩토리 마굿간’으로 다년간의 교육공연 노하우를 바탕으로 뮤지컬 ‘라움(아름다운) 우리말’을 제작, 기획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되는 공연은 11월 23일(수) 서울 한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청소년 3,600명을 대상으로 총 12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비속어, 외래어, 줄임말등의 사용이 우리 사회와 내 친구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보고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의 중요성을 알려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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