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세제 전문 기업인 컨센서스 (대표 김민자)가 홈앤쇼핑 론칭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친환경 세탁세제인 ‘더컨센서스’는 초고농축 세제를 희석해서 사용해 1년에 한 병으로 380회 사용할 수 있다. 유해물질 262가지 검사 프리(FREE)를 통과했고, 독일 피부저자극 인증인 더마테스트 엑셀런트 등급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컨센서스 김민자 대표는 “더컨센서스가 우수한 품질을 지녔지만, 이를 알리기가 쉽지 않았다. TV홈쇼핑에서 컨센서스의 장점을 소개하면, 브랜드 인지도가 올라갈 것이라고 확신했으나, 소상공인에게 홈쇼핑 채널 입점은 쉽지 않았다” 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후 컨센서스는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판대로 사업인 ‘TV홈쇼핑 및 T커머스 입점 강화 멘토링’에 지원해 선정됐다. 이 사업에서 컨센서스는 TV홈쇼핑 전문가(MD)에게 홈쇼핑의 입점 절차, 방법, 준비 사항 등 자세한 멘토링을 받았다. TV홈쇼핑 상품 구성, 가격, 상품 QA, 심의 등 입점 시 필요한 방송제안서까지 도움받았다."라고 전했다.

김민자 대표는 “정부 지원사업인 홈쇼핑 역량강화 멘토링을 만나 마케팅 예산이 없는 상태에서도 품질진단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었다. 전문가의 방송제안서 작성지원을 통해 홈쇼핑 입점에 성공한 후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매출이 늘어 올해 20억 매출을 달성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마케팅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초기 창업 기업들도 중소기업유통센터의 ‘TV홈쇼핑 역량강화 멘토링 사업’에 지원해 홈쇼핑 입점 성공의 계기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추진하는 ‘TV홈쇼핑 역량강화 멘토링 사업’은 TV홈쇼핑·T-커머스 채널 진출을 희망하지만, 역량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홈쇼핑 전문가(MD)를 통한 현장진단 및 품질보증 멘토링과 함께 방송제안서, 상세페이지 개선, 특허출원, SNS 홍보 등 소상공인 1:1 맞춤형 방송과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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