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오는 25일 비정규직 총파업 예정, 서울교육청 “피해 생기지 않도록 대책 마련하겠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5일로 예정된 학교 비정규직(교육 공무직) 총파업으로 교육활동에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 특수교육 등의 분야에 대해서는 학교 내 교직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며 학교 급식에 대해서는 식단 간소화, 도시락 지참, 빵·우유 등 급식 대용품 제공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교육청은 “학교에서는 자체적으로 파업대책을 세우고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파업관련 내용과 협조사항을 안내했다”며 “학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교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고교 동창 흉기로 찌른 40대 실형 선고받아... 징역 1년 6개월
중고교 동창을 흉기로 찌른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23일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7월 7일 오후 4시쯤 강원 화천군 한 건설장비 업체 사무실에서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손가락에 총 9바늘을 꿰매는 상처를 입힌 뒤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는 범행 당시 B 씨를 찾아 특정 단체 가입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명보 장학재단, ‘후시딘과 함께 하는 홍명보 꿈나눔 축구교실’ 개최
홍명보 장학재단은 지난 17일 전북 전주 조촌초등학교에서 조촌FC 선수들을 대상으로 ‘후시딘과 함께 하는 홍명보 꿈나눔 축구교실’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홍명보 재단 이사장이 직접 참석해 미래 축구 꿈나무들과 함께 호흡했다. 홍명보 이사장은 “올해는 2002년 한일월드컵 20주년이자,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진행돼 더 기억에 남는다”며 “유소년 꿈나무들이 나중에 멋진 국가대표가 돼서 월드컵에서 활약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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