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크로스보더 HR 서비스 딜(CEO 알렉스 부아지즈)은 이달 24일 서울 선릉 위워크에서 해외 고용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관계자는 "딜은 해외 직원을 원격으로 채용하거나 해외 지사에 외국인 직원을 둔 기업이 필요한 인사 관리 업무를 한 곳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HR 서비스이다. 현재 160여 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나이키, 드롭박스, 노션 등 1만 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딜이 한국 시장 진출 후 처음 진행되는 세미나로 ‘해외 고용 트렌드 및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 주제로 열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해외 진출뿐 아니라 국경을 초월한 인재 채용이 활발한 가운데, 다양한 법규에 맞는 인력 관리가 필수다. 이에 딜은 전 세계 1만 여개에 달하는 자사 고객사의 사례 중심으로 실무에 유용한 노하우를 공개하고, 최적의 인력 관리 노하우와 글로벌 법률 준수 방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자리는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은 물론, 해외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나 적합한 관리 방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HR 담당자, 해외 지사 운영 또는 국가별로 직원을 두고 있는 중견 기업 및 스타트업 등 비즈니스 관계자가 대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미나는 24일 오후 2시 위워크 선릉 3호점에서 진행되고, 딜 링크드인 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라고 강조했다.  

딜 김주형 어카운트 매니저는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채용이 필수가 되면서, 기업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다각도로 지원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며 “실제 고객사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해 기업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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