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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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2년 11월 23일에는 연평도 포격 도발이 일어난 지 2년째 되는 날로 북한군의 포탄에 산화한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을 기리는 추모식이 엄숙히 거행됐고, 북한군의 서북도서 기습 강점에 대비한 육해공군의 대규모 훈련도 실시됐습니다.

당시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송영길 인천시장, 지역 국회의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추모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희생 장병에 대한 묵념, 추모 헌시와 추모사 낭독, 헌화,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당시 북한의 포격 도발을 잊지 말자며 전국 곳곳에선 방어훈련이 일제히 실시됐으며 전방 포병 부대와 해군 함대는 물론 KF-16, F-15K 전투기 등이 동원돼 방어태세를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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