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Px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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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2년 11월 21일에는 대출을 빙자해 개인정보를 알아낸 뒤 몰래 휴대전화 2,000여대를 개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안 모 씨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하고 직원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안 모 씨 일당은 지난 2011년 11월부터 1,000여명의 명의를 도용해 휴대전화 2,300여대를 개통했으며 이 과정에서 대출금의 10%를 선 수수료로 챙겼고, 개인정보를 도용해 개통한 휴대전화로 게임머니를 결제한 뒤 이를 환전한 돈까지 가로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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