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프로젝트밈 (C)스튜디오쉼표

기술융합 아동 음악극 <이상한 날씨로 여행을 갈까요?>가 2022년 11월 5일~6일 양일간 서서울예술교육센터 미디어랩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프로젝트 밈(대표 구도윤)’이 주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과 기술 융합지원 ‘기술융합창제작’에 선정된 <이상한 날씨로 여행을 갈까요?>는 기술 융합 판타지 아동 음악극으로 AR, 위치송수신, 프로젝션 매핑(기술협력 가능행성), 입체음향, 루프스테이션을 활용하여 멀리 떨어진 아이들이 실시간 소통을 통하여 서로 만든 날씨를 교환하며 자연의 이치와 균형을 경험하는 기술과 예술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참여형 뮤지컬이라는 생소한 장르의 공연을 접한 아이들은 초반에는 다소 어색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공연이 진행될수록 작품 안에 스며들어 아이들 본연의 천진한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즐거워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제공 : 프로젝트밈 (C)스튜디오쉼표

이어 "월간 한국연극 선정 2020공연 베스트7 <에스메의 여름>의 홍성연 연출, 기술융합극 <너를 만난다>의 구도윤 작가, 연극놀이 전문가 배혜진, 뮤지컬 <빨래>의 민찬홍, CJ스테이지업 당선작 <애수>의 전예진 음악감독이 함께 1년여간 작품개발에 매진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연극놀이 전문가인 배혜진 교육감독의 주도하에 대상연령(만4-7세) 아이들과 전 창작진의 참여 아래 4차례의 기술융합 연극놀이 워크샵을 통해 완성된 <이상한 날씨로 여행을 갈까요?>는 이번 초연을 시작으로 더욱 탄탄하고 완성도 높은 기술융합극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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