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점] 지상과 해저를 넘나드는 대 충돌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영화평점] 지상과 해저를 넘나드는 대 충돌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 보도본부 | 허정윤 PD
  • 승인 2022.11.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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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허정윤 PDㅣ 지난 2018년 개봉한 <블랙 팬서>는 베일에 가려져 있던 ‘와칸다’의 등장과 함께 진정한 ‘블랙 팬서’의 탄생을 담아내 국내 539만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처럼 속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진 가운데, ‘블랙 팬서’의 이번 새로운 이야기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를 전세계 최초 개봉 전 날인 11월 8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시사회를 통해 미리 만나봤다.

■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Black Panther: Wakanda Forever, 2022)
개봉: 2022.11.09.
장르: 모험, 액션, 드라마
줄거리: 와칸다를 지켜라! 거대한 두 세계의 충돌, 운명을 건 최후의 전투가 시작된다!

국왕이자 ‘블랙 팬서’인 '티찰라'의 죽음 이후 수많은 강대국으로부터 위협을 받게 된 '와칸다'. '라몬다', '슈리' 그리고 '나키아', '오코예, '음바쿠'는 각자 사명감을 갖고 '와칸다'를 지키기 위해 외로운 싸움을 이어간다. 한편, 비브라늄의 패권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음모와 함께 깊은 해저에서 모습을 드러낸 최강의 적 '네이머'와 '탈로칸'의 전사들은 '와칸다'를 향해 무차별 공격을 퍼붓기 시작하는데…
 

<이 영화의 좋은점 : 알고가면 좋은 점>
1. 기존 캐릭터들의 끈끈한 결속력

전편에서 눈부신 활약을 선보인 주역들이 한층 더 성장한 면모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블랙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의 죽음 이후 슬퍼할 겨를 없이 거대한 위협에 놓인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라몬다’(안젤라 바셋), ‘슈리(레티티아 라이트)’, ‘나키아’(루피타 뇽오), ‘오코예’(다나이 루리라) 등 기존의 캐릭터들은 전 편에 이어 더욱 결속력 있는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이들은 이번 작품에서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 물속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산소통 없이 프리다이빙을 하는 법을 배우는 등의 혹독한 특훈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액션 장면이 특히 더 인상깊게 남을지 모른다.

2. 새로운 캐릭터들의 매력 중무장
또한 이번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를 통해 새로운 등장을 알린 ‘네이머’(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아)와 ‘리리 윌리엄스’(도미니크 손)의 활약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네이머’는 깊은 해저 세계 ‘탈로칸’의 지배자로 육지와 바다를 오갈 수 있고, 하늘까지 날 수 있는 신비로운 힘을 가진 캐릭터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네이머’의 등장은 ‘와칸다’가 안전하지 않음을 뜻한다”면서 ‘네이머’가 어떠한 이유로 ‘와칸다’를 공격하고, 두 세계가 어떻게 충돌하게 될지 기대해 달라 전해 호기심을 더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리리 윌리엄스’는 천재적인 두뇌를 가지고 있는 MIT 학생으로 아직은 베일에 가려져 있는 인물이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입성한 두 사람이 선보일 다채로운 모습은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것이다. 이들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3. 와칸다 VS 탈로칸, 독보적 세계들의 충돌
인터뷰에서 배우들 역시 “‘와칸다’와 ‘탈로칸’의 세계를 보는 것이 가장 기대된다.”라고 말할 정도로 이번 작품의 주요한 배경이자 각각의 차별화된 개성과 매력을 지닌 ‘와칸다’와 ‘탈로칸’을 만들기 위해 제작진들은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개발을 하였으며, 400페이지에 달하는 프로덕션 가이드를 만들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지상과 해저를 넘나드는 액션과 특색 있는 비주얼에 초점을 두는 것도 영화를 보는 하나의 재미로 꼽을 수 있다.

<결론>
별점
-스토리 완성도
★★★★★★★☆☆☆
(모든 게 준비 되어있지만 블랙팬서 팬은 그저 눈물)

-몰입도
★★★★★★★★☆☆
(다양한 액션 씬, 차별화 된 두 세계의 비주얼)

-총평
★★★★★★★☆☆☆
(그래도 아직도 못잃어 채드윅….)

이번 영화에 대해 라이언 쿠글러는 “채드윅의 죽음은 우리에게 이루 말할 수 없이 깊은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우리는 곧 ‘와칸다’의 이야기를 계속하는 것만이 옳은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하며 이번 작품을 통해 채드윅 보스만의 뜻을 이어감을 밝혔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의 마지막을 장식할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지금 바로 극장에서 만나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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