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더크로싱랩

㈜더크로싱랩(대표 이선재)은 김보슬 작가와 협업하여 메타버스 전시 ‘HYBRID NATURE’를 선보인다. 이 전시는 김보슬 작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인류에게 직면한 기후 위기와 환경에 대한 의식을 동양적 세계관과 자연, 생명의 연결성에 주목하고자 하였으며, 메타버스상에서 아바타가 되어 미래 가상 유토피아를 체험하는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더크로싱랩의 메타버스 기술로 아바타를 통해 더욱 몰입감 있게 전시를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2022년 11월 11일 오후 8시 30분 LoNA (NFT 아트랩: 김민지, 김진아, 그리다)의 진행으로 아티스트 토크가 시작된다. 작가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에 입장하여 자연 만물을 이루는 5개의 공간을 탐험하며 NFT 아트를 감상한다. 프로젝트 사이트에서 메타버스 프로그램 다운로드를 통해 11월 26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윈도우 PC 환경에서만 구동 가능)

김보슬 작가는 “최근 문화 예술 산업은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데 메타버스 전문기업 더크로싱랩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적 상상력을 극대화하고 더욱 실재감있는 몰입형 전시를 선보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크로싱랩 신지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협업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기만의 꿈을 펼치고,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어 마음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보슬 작가는 예술과 기술의 접점에서 동시대 기술을 융합하여 몰입형 경험을 창조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다.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디지털아트 전공교수이자 글로벌 네트워크 컬처허브(CultureHub)의 한국 디렉터로 국제적 창작 활동을 이끈 바 있다. 그리고, 더크로싱랩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준비 중인 메타버스 아트 플랫폼 ‘One of Us’에서도 협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더크로싱랩은 2021년 설립된 언리얼 엔진 기반의 메타버스 전문기업이다. 2021년 한국관광공사 예비 벤쳐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제주도를 메타버스상에서 구현한 ‘판타스틱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2022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메타버스 전문기업 사업에 선정되어 메타버스 아트 플랫폼 서비스 ‘One of Us’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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