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업센터 졸업기업인 영화사 ‘㈜필름몽(대표 박채운)’과’ 스토리몽’이 공동 제작한 K-웹드라마 ‘미래를 보는 인어 <신지끼>’가 전 세계 웹페스티벌 및 국제 영화제에서 38개의 상을 수상하며 K-웹드라마의 저력을 다시 한번 뽐냈다. 

영화사 ‘㈜필름몽’과 ‘스토리몽’이 공동 제작한 웹드라마 ‘미래를 보는 인어 <신지끼>’는 신화를 모티브로 하는 서기 329년 마한 배경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이다.

‘미래를 보는 인어 <신지끼>’는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몽정기1, 2’의 작가 박채운이 기획 및 각본, 감독(공동 연출 ‘최정민’), 제작을 맡았다. 촬영과 조명에는 2022년 4월 개봉 첫째 주 박스오피스 1위 영화 ‘공기살인’의 최세일 감독과 오석필 감독이 아름다운 미장센을 완성했다.

여기에 주인공 ‘신지끼’역의 이열음 배우, 유선장 역의 심진혁 배우의 열연과 박노식, 전기수, 박현민 배우의 탁월한 연기 앙상블로 전 세계 페스티벌 및 국제 영화제에서 300회가 넘는 초청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대한민국의 웹드라마가 동서양의 다양한 문화권에서 작품성과 재미를 고르게 인정받고 있다는 점이다.  ‘미래를 보는 인어 신지끼’가 웹페스티벌의 최우수 작품상인 ‘BEST WEB/TV SERIES’ 상과 촬영상, 음악상 그리고 국제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및 감독상, 각본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나라는 대한민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이며 그 외에 본선 경쟁 진출 및 결승까지 오른 나라는 캐나다, 헝가리, 터키, 미국, 영국 등이다.

박채운 필름몽 대표는 “300개가 넘는 전 세계 웹페스티벌 및 국제 영화제에서 초청을 받았고, 다른 문화권의 반응이 궁금해서 가능하면 다양한 나라에 출품했다. 결과를 보면,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작품에 대한 평가는 다르지 않다는 걸 실제로 확인하면서 앞으로도 전 세계를 대상으로 계속 도전해 보고 싶은 에너지가 충만해 졌다”고 말했다.

㈜필름몽은 ‘미래를 보는 인어 <신지끼>’ 시즌 1의 국내외 유통 및 배급을 함께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 있다. 그리고 현재를 시간 배경으로 하는, 편당 50분 내외 6부작 시즌 2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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